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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

이책은 얼마전 아름다운 책방에 기증한 책입니다. 그 책방에서 그래도 최근 책이 되겠네요 ^^

이 책의 내용은 2000년 당시 19살의 청년 최재웅 군이 참여한 Pole to Pole 2000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영국의 탐험가 마틴 윌리엄스가 기획한 '밀레니엄 대장정 북극에서 남극'이라는 프로젝트에 대한민국 대표로 최재웅 군이 참가했던 여행 기록을 엮은 책입니다. 10개월간 2만 4000마일(33,400Km)을 도보, 스키, 싸이클, 카약 등 무동력 도구만을 이용해서 이용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육체의 한계를 극복하여 먼거리를 이동했다는 의미외에도 거쳐가는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단체들과 연합하여 학교 강연등을 진행했네요.

단순히 육체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험의 기록뿐 아니라, 빈곤, 분쟁 등 현장에서 느끼는 심각한 사회, 환경 문제와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무동력 지구종단 프로젝트 Pole to Pole

Pole to Pole 2000은 변화를 위한 도전 (Challenge to change)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세계에서 여덟 명의 청년이 선발되어, 북극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거쳐 남극까지 무동력으로 이동하며 각지에서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를 도모했던 어드벤처 프로젝트.
여행 대원은 전세계에서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각자 화려한 경력의 8명의 젊은이들입니다. 스스로를 문제아로 묘사하는 저자는 머릿속에서 상상만 하다 지워버리지 않고 도전을 했습니다. 북극에서 캐나다, 미국, 중남미를 거쳐 끝내는 남극까지의 여행을 무사히 마친 팀원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갔습니다.

이젠 나이도 많이 먹고 가정도 있어서 어쩌면 무모해 보이는 저런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참 편하게 살아온것 같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저런 도전하는 쯤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저자를 통해 4시간 정도의 간접경험이 전부 였지만 그가 배우고 느낀 것들, 힘들고 기쁜 순간을 조금이나마 함께 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열정이 식어서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30대의 저에게는 큰 자극 이었죠.

용기가 없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없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형에게 물었습니다. "형은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나왔어요?" 형이 그랬죠. "용기는 무슨 그냥 하면 되는걸". 그냥 하면 되는데 말이죠.

Pole to Pole 2000 공식 사이트가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동영상도 있고 사진도 많았는데 ...
여기저기에 사진만 남아 있네요.
http://www.newzeal.com/theme/antarctic/PoletoPole/photos.htm
http://www.antarctica.org/old/UK/gall/P2P_2000_UK/pages/gal_P2P_1_UK.htm

WRITTEN BY
ONE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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